승리 감옥 간 이유? 버닝썬 사건?
한 떄 버닝썬 사건이 나라를 들썩이게 했습니다. 이 버닝썬은 클럽의 이름으로 가수 승리( 본명 이승현·33 )가 실소유주입니다.
처음에는 한 평범한 연예산업 종사자가 클럽 가드들로부터 단순폭행을 당한 사건으로 출발했는데, 사건을 조사하던 중 경찰과의 유착의혹, 마약 투약의혹에다가 성매매 알선과 성접대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사건이 커졌습니다.
클럽에서 마약이나 성 관련 범죄들이 그때까지도 종종 있고는 했지만 내국인이, 그것도 연예인이 이러한 범죄에 연루되었다는 점에서 더 크게 이슈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 밖에도 승리는 약 22억 2000만 원에 달하는 큰돈을 걸고 도박을 하며 버닝썬의 자금 5억여 원 횡령, 카메라 등을 이용하여 여성의 신체를 촬영, 카카오톡의 SNS를 이용하여 유포한 점 등 많은 혐의가 인정되어 징역을 살게 되었습니다.
승리 충격적 근황
이렇게 큰 사건이 있고도 시간이 흘러 감옥 간 승리가 출소했는데요, 그런 그는 요즘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출소를 했으면 아무래도 지은 죄가 있느니 만큼 반성을 하고 자숙기간을 가져야 할 텐데,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빅뱅 팔이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위 사진은 5월 9일 오늘, 인터넷상에서 공개된 영상인데요, 말레이시아 부동산 개발업체 회장의 생일파티에 참석해서 빅뱅의 히트곡인 '뱅뱅뱅'을 소리 높여 부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에 맞춰서 사람들은 빅뱅을 연호하고 승리는 이 사람들의 환호와 호응을 더 이끌기 위해서 이리저리 돌아다닙니다.
거기다 이 파티에 참석한 사람들과 인증샷까지 남겼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인터넷에서 "자숙은 안 하고 빅뱅 이용해서 돈벌이라니" "이제 빅뱅 멤버도 아닌데 왜 빅뱅으로 돈을 버냐" "이렇게라도 먹고사는 네가 '승리'자다"라는 등 여러 의견들이 빗발치고 있습니다.
https://youtu.be/px3_VgyUQFE?si=0rlT3N5t9TALytSb
처음이 아니라고?
그런데 더 충격적인 것은 이게 빅뱅을 팔아서 승리가 돈을 버는 것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지난 1월에도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식당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지드래곤&태양의 곡 ‘굿 보이’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면서 “언젠가 지드래곤을 이곳에 데리고 오겠다”라고 말해 그때도 말이 참 많았었습니다.
지드래곤, 태양과 연락을 하고 있긴 한 걸까요?
마치며
과거 우리의 청춘을 함께 했던 빅뱅이라는 그룹의 멤버였던 사람이 이렇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습니다. 하지만 지은 죄가 있는 만큼 과거의 영광은 잠시 접어두고 반성을 하는 모습이 더 보기 좋지 않았을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