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세를 알아보자니 사기도 걱정되고 수도권 지역은 전셋값이 너무 많이 올라 고민인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런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안심 전세 주택 마련 정책인 든든 전세주택 정책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드리고자 하니 믿고 따라와 주세요!
든든전세주택 이란?
든든전세주택은 국토교통부가 주도하여 시행하는 정책으로 수도권 지역에 거주를 희망하는 국민들에게 주택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구체적인 시행 방안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에서 주택을 매입하고, 이를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전세보증금으로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든든 전세주택 특징 및 장점
1. 무주택자라면 소득, 자산과 무관하게 입주 신청할 수 있습니다.
* 분양권이 있는 경우는 무주택자가 아닙니다.
2. 주변 시세 대비 90% 수준의 전세보증금으로 경제적인 부담이 적습니다.
3.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어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든든전세주택 모집 일정
든든전세주택은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미 확보한 주택 약 3,400호를 오는 LH의 경우 2024년 6월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하며, HUG의 경우는 7월 24일부터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실시합니다.
든든전세주택 LH와 HUG 차이점
LH 든든안심전세와 HUG 든든안심전세 정책은 모두 주택의 종류가 연립, 다세대, 오피스텔 등 수도권 비아파트 대상으로 시행되지만 모집 공고일뿐만 아니라 대상 주택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LH 든든안심전세의 대상 주택은 3∼4인가구가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전용면적 60~85㎡의 신축 주택으로 공공 전세 주택 잔여물량을 든든전세주택으로 전환하는 형태로 물량을 확보합니다. 위에서 설명 드렸듯이 6월 27일부터 공고가 실시됩니다.
HUG 든든안심전세 정책의 경우는 집주인 대신 전세금을 돌려주고 경매 신청한 주택을 HUG가 직접 낙찰받은 주택을 제공합니다. 이는 7월 24일부터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실시합니다.
중요한 것은 모두 무주택자이면 소득, 자산과 무관하게 신청자격이 충족되지만 LH 든든전세의 경우 신생아, 다자녀 가구에 우선 공급이 되고 잔여 물량이 추첨이고 HUG의 경우 전량 물량 모두 추첨이므로 둘 중에 자신에게 더 유리한 것을 선택해서 신청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든든전세주택 신청방법
신청방법은 위의 내용을 참고하여 LH 청약플러스(https://apply.lh.or.kr) 또는 HUG 안심전세포털(https://khug.or.kr/jeonse) 에 접속하여, 입주자 모집공고된 주택의 세부정보와 입주 신청방법 등을 확인 후 신청하시면 됩니다.
추가 모집 공고 일정
든든전세주택은 모집 공고의 시작 일자는 있지만 종료 일자는 따로 없습니다. 지금 현재 마련된 물량 소진 후에도 추가적으로 물량을 확보하여 하반기와 내년에도 이어서 추가적으로 모집을 할 계획이니 추가 매입 물량을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